지난 7일(금) 오후 5시 경, 사회당 마포구위원회에서 “아현3구역 재개발 세입자 주거이전비 집단소송” 플래카드를 애오개역과 아현역에 부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플래카드가 단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무단으로 철거되었습니다.
지금 아현동에서는 자신들의 주거권과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권을 제대로 지켜내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플래카드 무단 철거는 이들 세입자들의 정당한 운동이 확산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애써 감추려는 불순한 개발세력의 짓이 분명합니다.
혹시 지난 7일(금) 오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애오개역이나 아현역에서 세입자 집단소송 플래카드를 무단으로 철거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신 분은 사회당 마포구위원회(02.706.0492)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입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위한 이 운동을 여러분이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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