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 다큐멘터리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디포럼 2005 개막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연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염리동 주민 20여 명과 함께 연극 <황부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31일 오후 4시 마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릴 <황부자>는 염리동 주민센터가 극단 민들레의 도움을 받아 주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지금까지는 오프닝 길놀이와 집단 춤동작을 익혔는데, 앞으로는 배역도 맡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것입니다. 물론 주요 배역은 전문 배우들이 맡겠지만 말입니다. 31일에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구경 오세요.
첨부된 동영상은 한국정책방송(KTV)에 방영된 것입니다. 6분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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