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대변인2011. 11. 25. 22:47

진보신당 4기 대표단이 선출됐다. 홍세화 대표, 심재옥 부대표, 김선아 부대표, 강상구 부대표, 김종철 부대표, 이들이 새롭게 만들어갈 진보신당의 내일이 벌써 기대된다. 4기 대표단과 모든 진보신당 당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물론 지금 홍세화 대표와 진보신당 앞에 놓인 우리의 현실은 절대 녹록지 않다.

유럽 각국의 재정위기가 심화하고 월가 점령 시위가 전 세계로 퍼지는 등 신자유주의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우리 사회의 대안적인 미래를 가로막는 한미 FTA를 날치기 비준했다.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열망은 커져만 가는데, 그런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할 진보정치는 스스로 뒷걸음질치며 우경화의 길을 선택했다.

그래서 진보신당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오늘 새롭게 선출된 홍세화 대표와 진보신당 당원들이 보란 듯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신당 당원은 물론 많은 이들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늘 응원하겠다. 그리고 부족한 힘이지만 보태겠다.

홍세화 대표가 오른 무대에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이들의 희망 대합창이 울려 퍼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2011년 11월 25일
사회당 대변인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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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대변인2011. 3. 18. 15:51

진보신당이 창당 3주년을 맞았다.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모든 당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진보신당의 창당과 3년의 역사는 ‘진보의 위기’가 낳은 필연의 과정이자 그 위기를 극복하고 진보정치를 재구성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었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는 물론 차별과 배제로 절망에 사로잡힌 국민을 위해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는 투쟁의 과정이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눈앞에 둔 지금, 진보신당은 진보정치 혁신의 척도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진보신당이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길을 갈 것이라 믿는다. 진보를 혁신하고 그로써 세상을 바꾸는 힘을 키우는 희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


2011년 3월 16일
사회당 대변인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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