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14 민주당의 무능력한 등원 결정
  2. 2011.02.07 2월 임시국회, 대통령의 사과가 우선이다
사회당 대변인2011. 2. 14. 17:13
민주당이 아무런 조건 없이 국회에 등원하기로 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국민에게 들려주려 한 우리의 충정이 순진했다”라며 변명했지만, 이건 누가 뭐래도 민주당이 자신의 무능력을 스스로 드러낸 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날치기 폭거 무효와 민생 예산 회복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연대해 싸웠던 진보정당과 시민사회의 뜻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민 주당은 대통령 탓하기 전에 무엇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국민의 힘을 통해 희망을 찾지 않고 대통령의 입을 통해 명분만 챙기려는 구태정치가 계속된다면 국민 역시 민주당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접을 수밖에 없다.

2011년 2월 14일
사회당 대변인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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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대변인2011. 2. 7. 17:15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14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고물가와 전세난, 그리고 구제역 사태 등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은 산더미 같지만 이를 이유로 어물쩍 국회를 열겠다는 건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국회 파행은 지난해 정부와 한나라당이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켰기 때문이고, 그 책임은 분명히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이 필요한 것이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사과를 공식적인 ‘전제조건’으로 내거는 것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했지만, 이런 박지원 원내대표의 태도야말로 국민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그리고 민주당은 말로만 민생, 민생 하지 말고 무엇이 진정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 심사숙고해 행동하길 바란다.


201127
사회당 대변인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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