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위원장에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국가보훈처장에 박승춘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을 내정했다.
장관 시절 모교
국비 지원 약속으로 물의를 빚고 경질된 김도연 내정자,
남북 해군 간 무선 교신 내용을
유출해 물의를 빚고 자진 전역한 박승춘 내정자,
자신의 제자에게 감칠맛 있다며
성희롱 범죄를 저지른 박범훈 내정자.
정부 요직을 죄다 ‘문제투성이’ 인사로 채운 이명박 대통령 정말 대단하시다. 과연 ‘회전문 인사’의 달인이시다. 이명박 대통령 3년 동안의 실정 중 으뜸이 오기와 독선의 인사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11년
2월 24일
사회당 대변인 조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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