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엄마, 아빠 생활강좌 "초록밥상"
구찌팬티를 입어도 내 몸이 되지 않지만
소시지 한 점은 내 몸에서 7년을 산다.
오늘, 우리 아이들 밥상이 위기다.
아토피, 멜라민, GMO는 어디에서 오는가
지구시대 밥상불안 해소를 위해
엄마, 아빠가 나선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합니다"
마포어린이센터 공룡발톱
<1강> 먹지마세요 GMO
토마토, 콩, 땅콩, 옥수수, 우유, 딸기,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수많은 GMO(유전자 조작 식품)가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조사에서는 GMO(유전자 조작 식품) 표시가 없는 제품 37개 중 19개 제품에서 GMO(유전자 조작 식품)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GMO(유전자 조작 식품)은 더 맛있지도, 영양이 풍부하지도, 비용이 저렴하지도, 보기에 좋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GMO(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을 수밖에 없는 걸까요.
- 일시 : 5월 30일(토) 14시 30분
- 강사 : 최준호(환경운동연합 벌레먹은사과팀 팀장)
- 내용 : GMO(유전자 조작 식품)의 실태와 위험성을 알아본다
<2강> 로컬푸드, 가까워야 믿을 수 있다
미국발 광우병 파동, 중국발 멜라민 파동, 지구화시대를 맞아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위험이 우리 식탁 위에 오르게 될까요. 연례행사 같은 먹을거리 소동을 언제까지 겪어야 할까요.
그러서일까요. 요즘 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로컬푸드는 한 마디로 ‘제 고장 먹을거리’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운동이죠. 생산자와 소비자가 아는 관계 속에서 생산하고 소비할 때 우리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일시 : 6월 12일(금) 10시 30분
- 강사 : 김종덕(로컬푸드연구회 회장, 경남대학교 교수)
- 내용 : 로컬푸드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살펴본다
<3강>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우리는 평소 먹는 음식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설탕이 나쁜 것도, 화학첨가물이 나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여전히 과자를 즐기고 있는 걸까요. 어른들의 욕심 때문입니다. 보다 편안하게 살고 보다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심이 뜻하지 않게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루 종일 먹는 것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세요. 라면, 스낵, 초코파이, 캔디, 껌,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우리 아이들은 날로 늘어나는 첨가물과 설탕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차라리 아이들을 굶겨라”는 말이 정답일까요.
- 일시 : 7월 4일(토) 14시 30분
- 강사 : 안병수(후델식품건강연구소 소장,‘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저자)
- 내용 : 우리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의 유해성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파헤친다
* 강좌는 공룡발톱 교실에서 열립니다. 공룡발톱은 마포구 염리동에 있습니다.
* 강좌를 듣는 엄마, 아빠를 위해 아이들 놀이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합니다.
* 수강료는 세 강좌 모두 합해 1만원입니다.
* 자세한 문의는 공룡발톱 070-8210-0585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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